오윤미, 노하윤 두 한인 피아니스트(J&Y Piano Duo)의 네번째 정기 연주회가 열립니다.
한인 자선 음악 단체 카멜에서 줄곧 활동해 오는 두 피아니스트는 지난 2019년 첫 단독 듀오 콘서트를 시작으로 최근 연 2회의 정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1년에 두 차례 연주회가 쉽지 않지만 코로나 여파로 멈춰야 했던 아쉬움을 연 2회 공연을 통해 조금씩 줄여가고 있습니다.
이번 연주회는 ‘공존과 대비’라는 타이틀로 Ensemble Libera팀과 협연을 합니다. 고전주의, 낭만주의 그리고 모더니즘등 음악사 각 시대의 작품들을 선별, 피아노 듀오 및 스트링 트리오로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 해 드릴 예정입니다.
겨울 끝자락을 지나 화사하게 다가오는 이 봄을 오윤미, 노하윤 피아니스트와 이하람, Kye Yim Loh, Josh Dema의 멋진 연주와 함께 맞으시면 어떨까요.
연주회는 9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, MLC(Methodist Ladies College: 207 Barkers Rd., Kew)에서 열립니다.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조해 주세요.
https://youtu.be/Zski6ujOzbY?si=iZfn_p2HPyP9aAWA